http와 스프링 (0) - 연재를 시작하며..

운 좋게, 좋은 스터디원분들과 좋은 책을 만나 HTTP 스터디를 시작하며 다음의 연재글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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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http와 스프링 뒤적뒤적 연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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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Encoding - Brotli 적용해보기 https://adunhansa.tistory.com/255

2편 : LastModified, ETag 직접 쳐보기 https://adunhansa.tistory.com/256

3편 : eTag를 이용하여 View 에도 적용하기 https://adunhansa.tistory.com/258

4편 : Cache Control 과 정적자원들의 관리 https://adunhansa.tistory.com/259

5편 : 다국어 API, 페이지에 대한 캐싱고민과 300 응답코드에 대하여 알아보기 https://adunhansa.tistory.com/260

6편 : 이것저것(계속) https://adunhansa.tistory.com/265

 

7편 : 이것저것..(적을 수 있을려나)

 

 

HTTP 에 대해서 대충대충 알다가 다시 한번 책을 읽어보면서

그동안 프레임워크의 이런 저런 기능을 제대로 사용을 하지 않았던가하는 자책감과

이런저런 속성을 좀 더 해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들어서

이 연재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조금씩 읽어나가며 여러 스펙들을 다시 찾아보고 블로깅을 하나씩 하면서

개발자의 습성(?)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개발자란 매일 어떤 근거없는 자신감(?)과 어떤 자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이것이것을 아는데 어떤 동료의 API 에는 이것이 적용이 안되어잇군 훗~ 하는 자신감과

이런이런 디테일한 설정옵션이 더 있었는데 나는 이것을 적용하지 않았었군(ㅠ) 하는 자책감..

그리고 다시 이 자책감을 극복하고 다시 어떤 서버의 속성/누구누구의 코드는 아직이러하군? 하는 자신감..

이런 뫼비우스의 띠랄까요?

 

적당한 짤방을 찾지 못해 대충..

 

본 블로깅 시리즈는 그러한 뫼비우스의 띠(?)에서 벗어나

오직 개발자의 호기심 습성과 탐구심,

그리고 어플리케이션 코드와 서버를 개발한 뒤, 서버를 운영해나갈 사람에 대한 약간의 책임감

어딘가에서 야근하며 밤을 지새울 개발자를 위한 연대감(?)으로

본 블로깅 시리즈를 연재해보고자 합니다.

 

HTTP 프로토콜은 우리가 매일 개발하는 서버 프레임워크의 기저에 흐르는 기본적인 프로토콜이고,

그 역사가 오래된만큼 알아야할 내용도 무척 방대합니다.

 

이 방대한 내용들을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조금씩 알아보면서

드넓은 웹의 세계에서 저도 웹 리소스 점 하나를 찍어보려고 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귀엽게 봐주시길 바라며,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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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이 있었다면 스터디에서 언급받은 것을 좀 쳐본 것일것이고, 

나쁜 점이 있다면 저의 오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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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는 책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62240908&orderClick=LET&Kc=

리얼월드 HTTP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63050850&orderClick=LAG&Kc=

웹을 지탱하는 기술

쳐보는 깃헙 주소

https://github.com/arahansa/learn_http_with_spring

arahansa/learn_http_with_spring

lint 참고

https://adunhansa.tistory.com/261?category=737877